5월 26일위례에 있는 저의 단골 카페인 화이트플래닛에서유기견 후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였습니다. 팝업 준비 과정을 담아 보려 했는데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많이 남겨놓진 못했네요 미니 가든을 만들기 위해새벽에 고속터미널 꽃시장을 가서 꽃을 사오고카페로 바로 와서 미니 가든 만들 준비 작업을 했어요오후에 친구가 와서 함께 가든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전문가가 아니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전문가가 한 것처럼 완벽하진 않았지만그래도 클레드파의 첫 팝업을 위해준비하는 이 과정들이 마냥 즐겁더라구요 :) 조금씩 채워져 가고 있는 미니가든 모습입니다 꽃으로 마무리 하니정말 가든 느낌이 물씬 나죠? 생각보다는 잘 나와서 뿌듯했어요 미니가든을 만드는 중에 테이블과 의자를 가져다 놓고미니 가든을 완성시키고 나니 어느덧 밖이 어두워졌더라구요 작업하고 있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와서이쪽 저쪽 기웃기웃모든게 다 궁금할 나이 3살 클레드파 제품들까지 테이블에 진열해 놓고더러워진 카페를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그리고 집에 오니 새벽 2시였어요 정말 하루종일 걸린 준비시간 원래는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모르고저녁부터 준비시작하려 했는데그랬으면 팝업을 못했을 수도 있었을뻔한,, 새벽에 카페 밖에서 본 미니가든 테이블에 진열해 놓은 클레드파 제품들입니다 전수빈 작가님의 유리공예 제품들 인테리어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영국 세라믹 스튜디오의 제품들 클레드파 제품명과 가격을 함께 명시해 놓은 메뉴판 낮에 보니 더더 예뻤던 미니가든 팝업 당일 전날 마무리 하지 못했던미니 가든의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팝업 스토어에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화이트 플래닛 사장님삼식당 쉐프님프론티어 갤러리 대표님께서 도착하시고 팝업 오픈을 준비했어요 판매 수익금 전액 유기견 후원금으로 사용된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바질 하몽 샌드위치예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쉐프님께서 직접 만드셔서(리코타 치즈부터 샌드위치의 빵까지직접 손으로 반죽하신,,)정성이 들어간건 물론이고 정말 맛있어서샐러드와 샌드위치 드신 분들께서쉐프님께 너무 맛있다며극찬을 하실 정도의 맛이었답니다 제가 만든것도 아닌데 엄청 뿌듯했어요 프론티어 갤러리는아트 포스터를 판매하는 아트샵이예요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아트 포스터를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여기서 벌써 세개나 구입했어요제가 구입한건마크 로스코 / 에드워드 호퍼 / 앙리 마티스제가 좋아하는 세작가의 작품이예요 클레드파 제품들 진열해 놓은 모습이예요 제가 생각했던 클레드파의 무드를잘 전달 할 수 있었던거 같아만족스러웠어요 :) 작가님들의 작품이지만너무 어렵지 않게 다가갔으면 했고실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걸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그리고 클레드파가 추구하는자연스러움 또한 잘 보여지구요미니 가든과도 잘 어울어지는 디스플레이었던거 같아요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팝업인만큼이날 팝업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제가 가든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지요 :)댕댕이 친구들이 미니가든에서예쁜 추억 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거든요 팝업 스토어 후기들 입니다 :)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날 팝업에서 모은 샌드위치와 샐러드의 수익금은군산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구조한캔디의 치료비로 후원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cledefa_lifestyle 에서팝업 관련 이야기들과후원금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
